
보스턴은 뉴욕처럼 정신없이 붐비지도 않고, 아이비리그 대학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차분한 분위기의 도시였어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도 금방이고, 지하철 타고 숙소까지 가는 길도 복잡하지 않아서 “아, 여행하기 편한 도시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유럽스타일의 거리와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를 다 느낄수 있습니다. 도보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도시가 크지 않은 도시입니다. 명문대학을 탐방해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여행코스입니다
1. 보스턴의 주요 명소
보스턴에 왔다면 프리덤 트레일은 꼭 걸어야 합니다. 바닥에 그려진 붉은 선만 따라가면 되니까 길 찾을 필요도 없고, 그냥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유적들이 나옵니다. 보스턴 커먼에서 시작해서 매사추세츠 주의사당, 올드 노스 처치, 폴 리비어 하우스까지 천천히 걸었는데, 솔직히 역사에 엄청 관심 있는 편은 아닌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 여기서 이런 일이 있었구나하고 실제 장소를 보니까 책으로 보는 거랑은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중간에 카페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걷고, 그렇게 반나절이 금방 갔습니다. 총 길이 약 4km로 미국 독립 혁명의 중심이 되었던 16개의 독립역사의 장소에 이르게 됩니다.
대표 명소로는 미국 독립운동의 시작점인 보스턴 커먼, 독립 선언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진 매사추세츠 주의사당, 폴 리비어가 영국군의 진군을 알렸던 올드 노스 처치, 그리고 독립운동가의 실제 거주지였던 폴 리비어 하우스가 있습니다.
전체를 천천히 둘러보면 최소 3~4시간이 소요됩니다
- 주요 장소: 보스턴 커먼, 매사추세츠 주의사당, 올드 노스 처치, 폴 리비어 하우스
- 운영시간: 야외 명소로 시간 제한 없음
- 입장료: 대부분 무료 (일부 건물 내부 유료)
- 여행 팁: 최소 반나절 이상 여유를 두고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
나무의 크기로 보스턴 커먼은 정말 오래된 공원이라 느껴짚니다. 사람들은 잔디에 누워 책 읽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그냥 각자 자기 시간 보내는 사람들을 여기저기서 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옆 퍼블릭 가든은 훨씬은 보스턴 커먼보다 더 예뻣어요. 꽃도 많고, 연못도 있어서 사진 찍기기도 좋아요.
봄과 여름에는 푸른 잔디와 꽃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겨울에는 눈 덮인 공원이 이색적이라고 합니다. 가든에서는 계절 한정으로 운영되는 스완 보트(Swan Boat) 체험도 가능해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운영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여행 팁: 퍼블릭 가든의 스완 보트는 봄~가을 시즌 한정 운영
✔ 하버드 대학교 & 하버드 스퀘어
캠퍼스가 엄청 크거나 화려하진 않은데, 오래된 건물들이 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하버드 스퀘어 근처에는 서점이랑 카페도 많아서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MIT는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건물들이 현대적이에요. 찰스강 건너편에서 보는 보스턴 시내 풍경도 꽤 예뻐요.
✔ 퀸시 마켓 & 패뉴일 홀 마켓플레이스
여행하다 보면 “뭐 먹지?” 고민될 때가 많은데, 보스턴에서는 그냥 퀸시 마켓 가면 됩니다.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한데, 그 분위기가 여행 온 느낌을 확 살려줍니다. 나는 랍스터 롤이랑 클램 차우더를 먹었는데, 비싸긴 한데 “보스턴 왔으니까 이 정도는 먹어야지” 하고 먹었어요. 관광객용 음식이긴 해도 맛은 확실히 있더라구요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료: 무료
2. 교통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은 도심과 매우 가까운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이동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15~25분 내외로 짧은 편입니다. 공항은 A~E 터미널이 있으며, 국제선은 주로 E 터미널을 이용합니다. 터미널 간 이동은 무료 셔틀버스로 가능해 환승이나 렌터카 이용 시에도 편리합니다. 보스턴은 화려한 도시라기보다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끼는 도시였다. 프리덤 트레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랑 친해지고, 하버드랑 MIT 걸어 다니다 보면 괜히 나도 조금은 지적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뉴욕처럼 정신없이 바쁘지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딱 좋은 도시. 특히 걷는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스턴은 정말 만족할 만한 여행지였다.
공항 → 시내 이동 방법
① 무료 셔틀 + 지하철 (가성비 최고)
보스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이동 방법입니다.
- 공항 도착 후 터미널 밖으로 나오면
“Airport Shuttle / MBTA” 표지판을 따라 이동 - 무료 셔틀버스 탑승 →
Airport Station (Blue Line) 또는 Airport Subway Station 하차 - 지하철 블루라인(Blue Line) 탑승
- 다운타운(아쿠아리움, 스테이트 스트리트, 정부센터) 도착
- 소요 시간: 약 30~40분
- 요금: 지하철 약 $2.40
- 장점: 저렴하고 배차 간격이 짧음
- 단점: 큰 캐리어가 많으면 다소 불편
👉 숙소가 시내 중심이거나 혼자 여행한다면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② 택시 (편리함 최고)
짐이 많거나 가족·동반 여행 시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 공항 공식 택시 승강장 이용
- 소요 시간: 약 15~25분
- 요금: $30~45 내외 (팁 별도)
- 러기지 추가 요금 없음
👉 늦은 밤 도착하거나 이동이 번거로운 경우에 좋습니다.
③ 우버 / 리프트 (요즘 가장 많이 이용)
택시보다 약간 저렴하거나 비슷하며, 앱으로 목적지를 바로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픽업존: 각 터미널 지정 구역
- 요금: $25~50 (시간대·수요에 따라 변동)
- 러기지 많은 경우 XL 차량 선택 가능
④ 공항 페리 (관광 겸 이동)
색다른 방법을 원한다면 추천됩니다.
- 공항 → 다운타운/사우스 스테이션/워터프론트
- 요금: 약 $5~$9
- 소요 시간: 약 20~30분
👉 날씨 좋은 날에는 보스턴 항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스턴 시내 교통 완전 정복
✔ 지하철 (MBTA, “The T”)
보스턴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관광객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 노선 색상별 구분
- 레드라인: 하버드, MIT, 케임브리지
- 그린라인: 다운타운, 보스턴 커먼, 펜웨이 파크
- 블루라인: 공항 연결
- 오렌지라인: 백베이, 노스엔드
- 1회 요금: 약 $2.40
- 1일·7일 무제한 패스 구매 가능
👉 대부분의 관광지는 지하철만으로 충분히 이동 가능합니다.
✔ 버스
지하철이 닿지 않는 지역 보완용 교통수단입니다.
- 지하철과 동일 요금
- 노선이 많아 초보 여행자에게는 다소 복잡
- 구글 지도 사용 시 편리
✔ 도보 여행 (보스턴 최고의 장점)
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 프리덤 트레일, 다운타운, 노스엔드, 워터프론트 대부분 도보 이동 가능
- 거리 자체가 짧고 역사적인 볼거리가 밀집
👉 일정 중 하루는 완전 도보 여행으로도 충분합니다.
3. 보스턴 3박 4일 추천 일정
🗓 1일차
📍 공항 도착 → 📍 호텔 체크인 → 📍 퀸시 마켓 → 📍 보스턴 야경 산책
🗓 2일차
📍 프리덤 트레일 완주 → 📍 보스턴 커먼 → 📍 퍼블릭 가든 → 📍 노스 엔드 이탈리안 디너
🗓 3일차
📍 하버드 대학교 → 📍 MIT → 📍 찰스강 산책 → 📍 쇼핑
🗓 4일차
📍 자유 일정 → 📍 공항 이동 → 📍 귀국
보스턴 월별 날씨 & 추천 옷차림
| 1월 | -5 ~ 3°C | 강추위, 눈 많음 | 두꺼운 패딩, 장갑, 방한부츠 |
| 2월 | -4 ~ 4°C | 한파 지속, 눈 내림 | 롱패딩, 목도리, 방한용 신발 |
| 3월 | 0 ~ 9°C | 바람 강함, 날씨 변덕 | 코트, 니트, 바람막이 |
| 4월 | 6 ~ 15°C | 봄 시작, 쌀쌀함 | 얇은 코트, 가디건 |
| 5월 | 11 ~ 20°C | 맑고 쾌적 | 긴팔 셔츠, 가벼운 재킷 |
| 6월 | 16 ~ 25°C | 초여름, 햇살 강함 | 반팔, 얇은 겉옷 |
| 7월 | 20 ~ 29°C | 덥고 습함 | 반팔, 반바지, 선글라스 |
| 8월 | 19 ~ 28°C | 여름 지속, 소나기 | 통풍 좋은 옷, 우산 |
| 9월 | 15 ~ 24°C | 선선한 가을 | 긴팔 셔츠, 얇은 재킷 |
| 10월 | 8 ~ 18°C | 단풍 절정 | 니트, 코트 |
| 11월 | 3 ~ 12°C | 초겨울 분위기 | 코트, 니트, 스카프 |
| 12월 | -2 ~ 6°C | 눈 시작, 추움 | 패딩, 장갑, 방한용품 |
📌 보스턴 여행 옷차림 핵심 팁
- 겨울(12~2월): 한국보다 체감온도 낮아 방한 필수
- 봄·가을: 일교차 큼 → 겹쳐 입기 추천
- 여름: 낮은 덥고 실내는 에어컨 강함 → 얇은 겉옷 필수
보스턴 여행 총평
보스턴은 뉴욕처럼 복잡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는 도시고 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프리덤 트레일을 따라 걷다 보면 역사 공부를 하는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도시를 이해하게 되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하버드와 MIT를 직접 걸어보는 것도 보스턴만의 지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가을의 보스턴은 단풍과 선선한 날씨 덕분에 도시 산책하기 좋습니다.
참고 출처 :
https://www.meetboston.com/
https://www.thefreedomtrail.org/
https://www.boston.gov/parks/boston-common
https://www.boston.gov/parks/public-garden
https://www.harvard.edu/
https://faneuilhallmarketplace.com/
https://www.massport.com/logan-airport/
https://www.mbta.com/